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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GPT와 대화가 가능하다.

chat gpt와 대화가 가능하다. 상황극을 할 수도 있고, it 관련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 단순히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써서 대화를 했던 것과는 퀄리티가 다르다. 실제 외국인과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래는 내가 받았던 장점들이다. 

  • 쫄려도 말할 수 있다. 
  • 영어로 말하다 막히는 부분을 한국어로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 
  • 특정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상당히 깊다. 
  • 말의 스피드가 꽤 빠르다. (내 입장에선)
  • 저렴하다. (아직까진.. )

항상 영어에 대한 갈증은 있었다. 그래서 지금 영어 동아리를 하기도 하고, 그전에는 "링글"이라는 어플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링글은 실제 서구권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었다. 수업의 수준도 높고 많이 배웠지만, 비쌌다. 거의 1회(40분)당 4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그거에 비하면 Chat gpt는 매우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대화의 수준은 말할 것도 없다. 최상이다. 만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까지 더해진다면 더 유용하게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내겐 영어를 못하는 것은 게으른 것이다. 최고의 선생님이 내 폰 안에 있다. 이런 변화가 너무 신기하면서도 무섭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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