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에 기여하는 것은 자체로 의미가 있다. 우선 세계 각국의 똑똑한 사람들과의 커뮤니티가 형성된다. 그들이 일하는 방식, 코드가 merge 되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그 자체가 개인 포트폴리오가 된다. 내가 만든 오픈소스가 유명해지면, 나도 유명해지고, 이러면 회사에 들어가거나 계약을 할 때 훨씬 쉬울 것이다.
아직까지는 흐릿한 목표이다. 어떤 오픈소스에 기여할지도 미정이다. 또한 어떤 bug에 대해서 fix 해주는 방식으로 기여할지 아니면
자체 library를 만드는 방식으로 할지도 잘 모르겠다. 우선 이 생태계가 돌아가는 내용을 파악하고 나의 자리를 찾아야 겠다.
그래도 나름의 기준은 있다.
제법 규모있는, 활성화 된, 친절한 커뮤니티.
이러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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